본문 바로가기 프로그램 메뉴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느낌표 이용구 선생님

프로그램 메뉴

이용구 선생님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 14호 - 징장 <이용구 선생님>

집안사정이 좋지 않아 7살 때부터 고향이 경남 함양에 있던 징공장에서 10년간 잔심부름만 하다가 17세 때 본격적인 풀무질꾼을 시작으로 센메꾼, 앞메꾼을 거쳐 26세에 징 작업의 최고 기술자인 대정이가 되었습니다. 이후 다시 생활이 힘들어져 서울에서 막노동 등으로 생계를 잇다가 1986년 경남 거창에 내려와 징 공방을 열어 1993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선생님의 징은 91년 ‘한국표준 징소리찾기사업’때 우리나라 최우수 징으로 선정돼 국립국악원에 소장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