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역사상 처음으로 한 민족의 신화가
판타지한 영상으로 펼쳐진다!
백성을 이롭게 하기 위해 땅으로 내려온 천제(天帝)의 아들 환웅과
신의 능력을 지닌 사신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판타지한 신화
영화에 버금가는 스케일과 판타스틱한 영상으로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선 드라마!
드디어, 9월 10일 스페셜방송과 함께 11일 MBC특별기획[태왕사신기](연출 김종학,
윤상호/ 극본 송지나, 박경수/제작 (유)티에스지 프로덕션 문화산업 전문회사)의
첫 장이 열린다.
그동안 예고편과 하이라이트 동영상만으로도 영화에 버금가는 스케일과 영상으로
끊임없이 화제를 불러일으켜 온 [태왕사신기]는 드라마로써는 유일하게 블록버스터
영화들과 비교되며 화제의 중심에 서 왔던 것이 사실. 때문에 그 첫 화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져 있었으며 제작진의 특별한 애정이 쏟아져 있는 부분임에도 틀림없다.
이에, 1부 한편만으로도 독립된 한편의 영화라고 할 수 있을 만큼 [태왕사신기]에
있어서 특별한 제 1화 신화시대를 공개한다.
하늘에서 내려온 환웅과 땅을 지키고 있던 불의 신녀 가진의
피할수 없는 대결,그리고 웅족의 여인 새오와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
드라마 역사상 단 한번도 영상화 된적 없는 한 민족의 시조인 ‘환웅신화’를 그린
제 1화는 사신 중 한명인 현무(오광록분)가 전하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리라는 이념으로 하늘에서 내려온 환웅. 그러나 땅에서는 불의 신녀’가진’이
거느린 호족이 전쟁을 일으키고, 전쟁의 한 가운데서 환웅에게 사랑을 느낀 가진은
환웅과의 싸움에서 불의 힘을 빼앗기기에 이른다. 환웅을 사랑하고만 신녀와 이미
웅족의 여인‘새오’를 사랑하는 환웅의 엇갈린 운명 가운데 환웅으로부터 새롭게
불의 힘을 부여받은 새오는 땅의 힘인 불을 다스리는 ‘주작’으로 임명되고,
하늘의 힘을 지닌 청룡,백호,현무와 함께 사신이 형성되게 된다.
그러나, 새오에 대한 제어할 수 없는 질투심과 환웅에 대한 배신감에 주체할수 없었던
가진은 결국 환웅과 새오의 아이(단군)를 미끼로 새오와 양보할수 없는 대결을 벌이고,
결국 아기를 구하기 위한 새오의 모성은 흑주작으로 폭발하게 되면서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만들게 된다.
교과서 속에서 자주 봐왔던 고구려 벽화 속의 사신(청룡,백호,현무,주작)과 환웅신화를
연계하여 판타지로 재 탄생시킨 드라마 [태왕사신기]는 환웅이 진정한 왕이 이 땅에
다시 오게되면 뜬다 했던 쥬신의 별이 뜨는 날 태어 난 두 아이 ‘담덕’과 ‘호개’의 운명적
대결 및 불의 신녀 ‘가진’의 환생인 ‘기하’, 웅족의 여인 ‘새오’의 환생인 ‘수지니’,
그리고 환웅의 환생인 ‘담덕’간의 수천년을 이어온 안타깝고도 엇갈린 사랑과 함께
진정한 영웅이자 리더인 광개토대왕의 성공 스토리를 판타지한 영상과 스펙터클한
이야기로 그리게 될 것이다.
배용준의 따뜻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문소리의 깊이
있는 연기, 그리고 신인 배우 이지아의 신선하고 발랄한 매력이 빛을 발할 드라마
[태왕사신기]는 여기에 더하여 환타지한 세계로 시청자들을 안내하며 새로운 드라마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고편 공개로 그 기대감이 한 층 더 뜨거워진
[태왕사신기] 9월 10일 첫 방송!
영화 못지 않은 화려한 영상과 탄탄한 구성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태왕사신기]는
김종학, 윤상호 감독과 송지나, 박경수 작가를 비롯하여 배용준, 문소리, 이지아등 호화
캐스팅과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 토토로>등을 작곡한 히사이시 조의 ost 참여,
동방신기가 주제곡을 부르는등 방영 전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작품이다.
MBC를 통해 9월 10일 드라마 소개와 제작과정 등을 담은「태왕신기 스페셜」을
방송한 뒤 11일(화)-13일(목)에 1-3부를 방송하고, 19일(수)부터 매주 수,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태왕사신기]는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